사는 이야기
아현뉴타운
 신도시
 2009-12-01 17:15:45  |   조회: 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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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뉴타운은 '교통 허브'로=마포구 아현뉴타운 중 아현3구역도 연말 일반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은 아현3구역은 12월께 3063가구(30~244㎡)의 매머드급 단지를 선보인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410가구다.

아현뉴타운은 5개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여서 개발이 완료됐을 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하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해 막상 거주하는 것은 꺼린 수요자가 많았다.


아현뉴타운은 지하철2호선 이대역·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5·6호선 공덕역, 6호선 대흥역이 가깝다.

또 마포로, 서강로, 대흥로, 신촌로로 연결되는 경계와 닿는데다 강변북로, 마포대교,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로 이동도 쉬운 교통의 요지다.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10년에, 비슷한 때 용산과 문산을 잇는 경의선 복선화 구간 철도가 개통되면 공덕역은 4개의 철도가 지나는 교통요충지가 된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아현뉴타운은 복합타운으로 지어진다. 마포구청은 뉴타운지구 전체를 이대·아현·대흥·공덕동 4개의 소생활권으로 나눴다.

각 권역별로 공공시설·문화복지시설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400m내 짓고 외곽 간선도로변은 문화상업지구(신촌로)·교육문화지구(대흥로)·웨딩 문화거리(서강로)·상업업무지구(마포로) 등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지구 내 중심부가 고지대라는 것이 약점으로 꼽혔다. 마포구는 높이 87.5m 구릉지에 4만6281㎡ 하늘마당이라는 공원을 조성해 구릉지가 갖는 단점을 극복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공덕5구역과 비슷하게 3.3㎡당 1900만~2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133㎡ 조합원 입주권 시세는 10억원 선으로 분양가에 1억2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어 있다. 이는 주변 시세보다 5000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아직 조합원 입주권 시세가 낮은 편이라고 인근 중개업소는 평가한다. 특히 조합원 입주권은 일반 분양분에 비해 층·향·마감재 등 일부 옵션 더 좋아 향후 일반 분양 분보다 시세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대출규제 확대 등으로 거래는 뜸한 편이다.




[서술] : 서울시 재개발,정비사업 투자전문 엠제이하우스

문의 02-436-9888
2009-12-01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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