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 방송부팀은 지난 13일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0 청소년 6mm 영상 공모전」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석, 김형욱, 박태남, 양승현, 오익현군 등 5명으로 구성된 제주중앙고 방송부 팀은 지난 2월5일~6일 제주 입춘굿 행사를 소재로 하여 제주도민의 안녕과 꿈을 표현하고자 「탐라인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출품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여개팀 중 19개팀의 영상작품이 본선에 진출한 결과 제주중앙고 방송팀이 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장차 방송계 진출이 꿈인 이 학생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