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막이 거행된 돌하르방은 지난 9. 17일에 제작이 시작되어 지난달 26일에 지금의 신청사에 세워졌으며, 용담1동 동민일동은 제주의 문화 상징물인 돌하르방이 성안동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주민들을 악귀로부터 보호하고 다산다복(多産多福)을 염원하였다.
□ 또한 이날 제막식이 끝난 후, 용담1동은『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하였으며, 성안동주민센터 신청사 민원실에 베너기와 홍보리후렛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 한편, 용담1동과 성안동은 지난 2005년 6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인적교류 7회 136명, 물적교류 6회 6,400만원의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지금까지 형제의 끈끈한 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도 나리 태풍 피해시 성안동주민일동은 성금 8,066천원을 십시일반 모아 우리시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