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제주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는 방향)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아침 9시20~25분 경

제주도 한림 명월소방서 사거리(협제 해수욕장 조금지난부분)

직진(토스카 진주색)과 좌회전 화물트럭과 사고가 났습니다.

토스카와 같은 방향에 계신분을 찾고 있습니다.

사고전 신호에서 같이 출발한 직진1차선에 렌트카,소나타,

작은트럭을 타신분들 사고전 신호에서 출발했다는 것만 확인시켜 주시면 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사고전 신호에서 사고지점신호의 거리는 약 500~600m 정도인데

그 신호에서 직진신호를받고 처음에는 빨리 출발 하였으나 전방신호가 적색인것을 보고

신호를 이어받으려고 속도를 줄이면서 오던중 약50m지점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려고했는데

직진신호가 들어와서 진입하던중 교차로를 거의다 넘은 끝부분에서 화물트럭을 본순간

바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화물트럭 운전자가 왔길래 토스카 운전석의 깨진

유리틈으로 왜 신호를 안지키냐고 큰소리로 말을하니까 미안한듯 하더니 제가 차에서

겨우내리고 조금있다가 119분들이 도착하자 화물트럭 운전자가 말을바꾸려는 것을 느껴서

왜 그러냐고 큰소리로 말하자 119분들이 말려서 참고있던중 지구대분들이 오셔서 음주측정을 하고나서 119분들이 병원에 빨리가야 한다고 그래서 지구대분들이 사고처리를 잘해주시리라 믿고 제주시 한라종합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았는데 그병원에 현대해상 대인담당이

오셔서 처음에는 화물트럭 운전자가 잘못한부분을 일부시인 한다고 그랬는데 점점 말을바꾸기 시작하여 미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현재 제가 전부 잘못한 것으로 돌아가려 하는것 같아서 정말 화가 많이납니다.

※12월 20일 오전에 제주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처음과달리 신호체계만 가지고 직진 후 좌회전 이라고만 하길래 너무 황당해서 이 글을 다시 적어 봅니다. 경사님은 신호체계를 알려면 시청에가서 알아봐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거 가지고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운전을 하다보면 경찰분들이 차가 많이 정체되거나 할때 신호를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 그런 수신호를 볼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전산에 입력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말들에 너무 황당하여 제가 사고당일 저녁에는 직진 후 좌회전 신호체계만 보고 그다음날 아침새벽 [G20]이 시작하는날 5시20분경에 택시를 타고 출발해서 6시10분경에 사고전신호에 도착하여 택시기사님과 7~8회 테스트를 해본결과 사고나기 전과 신호 순서가 바껴 있길래 [G20] 때문에 바꿔놓은줄 알았습니다 제가 운전할때 사고나기전에는 분명히 적색신호를 보고 좌회전을 보고 황색을 보고 또 다시 직진 파란불을 보고 진입하였는데 말입니다... 렌트카(소나타) 운전자님을 꼭 찾아야만 억울함을 풀수있습니다. 제발 연락좀 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토스카 차주 (서경식) 010-8549-6335> 이 글을 보시고 목격하신분은 꼭 연락 바랍니다

2010-12-20 2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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