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자치경찰서 교통안전2팀의 황당한 사건
 경찰감시단
 2011-03-24 11:16:08  |   조회: 2350
첨부파일 : -
2011.3.24 8:20분경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형초교앞에 9년째 살고 있지만 오늘 같은 일은 처음입니다.
자치경찰서 교통안전2팀에서 주정차단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학교앞이기도 하지만 주택가여서 항상 퇴근해서 항상 그 자리에 주차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오늘은 주정차위반과태료가 붙어있었습니다.
어젯밤에 주차해서 오늘 출근할려고 하는데 주정차위반 과태료라니요.. 황당 그자체입니다.

자치경찰서 교통안전2팀에 방문했더니 ,, 하는 답변입니다.
2월에 홍보하고 전단지도 배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 번도 홍보나 전단지 받아본적도 없다고 했더니 그건 어쩔 수 없다고...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전단지 배포 언제했냐고 근무시간에 전단지 배포했다고 그럼 노형초주택가에 살고 맞벌이 부부는 언제 그 전단지 보라는 건지 그리고 규정을 잘 지키라는 건지 참 궁궁합니다.

주차건수 올릴려고 주차단속하시는 교통안전2팀, 자치경찰서 관용차량등은 그렇게 규정을 잘 지키시는지요... 신호위반도 많이 받고 주차위반도 많이 봤는데 참 규정 잘 지키십니다...
2011-03-24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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