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광령교육가족 제주 17코스 올레길을 걷다
 광령초 학부모회
 2011-05-29 14:30:27  |   조회: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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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초등학교(교장 양보현)에서는 5월 28(토) 9시부터 13시까지 광령초 학부모회(회장 김성태) 주관으로 학부모와 교직원간에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자 ‘2011년 광령교육가족 올레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교직원 22명과 학부모 24명의 광령교육가족은 제주올레길 17코스 중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바다 내음을 벗삼아 해안도로를 따라 이호테우해변을 걸으며, 황금빛 보리가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밭 길을 지나 고즈넉한 풍경의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과 근심이 사라진다는 무수천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종착지인 우리 학교 광령초등학교에 이르렀다.
우리 마을의 올레길 걸으며 광령교육가족간의 정다운 대화도 나누고 우리 고장의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마시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온몸으로 맛보았다. 이번 행사는 단합된 광령의 빛나는 모습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11-05-29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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