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집단생활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 총력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2012-02-22 18:06:49  |   조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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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이 23.1명이며, 이중 바이러스 검출율이 55%라고 하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부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등 72개소에 소독용품 2종 822점을 배부하였다. 또한 집단생활시설에서 개인위생수칙 및 감염병 환자 발생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자체 교육을 하였으며, 공동이용물품에 대하여는 수시로 소독을 하도록 하였다.

특히 2월 9일부터는 수두 환자가 발생한 4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직접 주 1회씩 시설의 주변 및 현관, 화장실, 차량 등에 대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부보건소에서는 모든 시민들은 의심환자 발생시 일정기간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환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임산부 등과의 접촉을 삼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감염병이 발생하는 빈도 및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발생 및 기타 방역소독과 관련한 문의는 동부보건소 예방의약담당(760-6131)으로 하면 된다.
2012-02-22 1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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