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질병119시리즈 비만1
 한국건강관리협회
 2012-09-27 11:52:42  |   조회: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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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이란 -

□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 섭취한 음식물은 체내에 흡수되어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주로 성장과 호흡, 심장박동, 음식의 소화 등을 하는데 70~80% 정도가 소비되고, 나머지 에너지는 신체 활동 등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 에너지 불균형이 비만을 야기합니다.
•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음식물을 통행 섭취된 에너지가 우리 몸에서 소비되지 않으면 남은 에너지가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 비만을 야기하게 됩니다.

□ 당신의 현재 비만도는?
여러분의 비만도를 진단해 보세요.
비만정도를 정확하게 kd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 체중(kg) ÷ 신장2(m)

〇 비만(25.0kg/㎡이상)
-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 1주일에 0.5 ~ 1kg, 한달에 3~4kg 내외로 감소시키는 것이 적당합니다.
〇 과체중(23~24.9kg/㎡)
-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특히 복부비만이면서 과체중인 경우라면 반드시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〇 정상체중(18.5~22.9kg/㎡)
-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현재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 비만은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배가 주로 나오는 복부형 비만이 둔부와 허벅지가 두꺼워지는 둔부형 비만보다 당뇨병 등 대사이상을 초래할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 복부형비만 : 복부나 허리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 남성형 비만이라고도 하며 둔부형 비만에 비해 허혈성 심질환,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 둔부형비만 : 엉덩이나 허벅지 등 주로 하체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
- 피하지방형 : 주로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
- 내장지방형 : 주로 내장 사이에 지방이 축적된 형태

□ 비만은 생각보다 더 위험합니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거구(WHO)에서는 비만을 21세기 신종전염병으로 선포하였습니다.
〇 비만이 야기하는 문제
- 정서적 문제, 폭식장애
- 중풍, 뇌압상승, 말초감각장애
- 호흡곤란, 피로감, 수면무호흡, 천식
-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 당뇨병, 지질이상, 대사증후군
- 위식도역류, 지방간, 담석, 탈장
- 불임, 생리불순, 자궁내막증식증
-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등


□ 더 심각해지기 전에 관리해야 합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비만은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〇 비만한 경우 만성질환 발생 가능성
- 매 우 증 가 : 당뇨병, 담낭질환, 무호흡증, 호흡곤란증 등
- 중정도 증가 :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골 관절염, 고요산혈증 또는 통풍 등
- 약 간 증 가 : 암, 생식 호르몬 이상, 다낭성 난소 증후군, 요통, 태아기형 등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장 김창우
2012-09-27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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