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주회는 김영준 선생님의 지휘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비제의 하바네라 카르멘, 비발디의 사계 중‘봄’,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소야곡이 연주되었으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귀에 익숙한 멜로디 속에서 김영준 선생님의 곡 해설과 악기 소개로 한층 음악에 매료될 수 있었다.
□ 음악여행을 함께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눈 앞에서 펼쳐지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의 협연에 굉장한 감동을 받았으며, 갈채를 아끼지 않았고, 연주회가 끝날 무렵 어린이 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어린이들은 지휘자와 연주자들을 마지막까지 배웅하며, 음악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