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강추'
 현창국
 2008-06-03 12:06:59  |   조회: 6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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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는 3-4년전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전세계 독자들이 흠뻑 빠진 책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폰더씨가 시공간을 오고가며 트루먼 솔로몬 체임벌린 콜럼버스 안네 프랑크 링컨 가브리엘 등을 만나 삶의 교훈을 얻는 순서로 전개됩니다.

잘 나가던 폰더는 하루아침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실직을 하고, 돈이 없어 사랑하는 딸을 병원에도 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폰더는 세상과 하느님을 원망합니다.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 왔는데 그 앞에 놓인 삶의 결과물은 너무나 처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망’과 ‘한탄’으로 삶은 보내던 그는 우연하게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통해 “내가 만들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진실을 깨닫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트루먼 솔로몬 등을 통해 과거에 대해 모든 책임을 자신이 져야함을 느낀 것입니다. 그리곤 미래의 삶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을 질 것임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요즘 폰더가 처했던 삶처럼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폰더가 그랬듯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 보일 것입니다. 폰더가 경험했던 삶의 지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넉넉해질 것입니다.
2008-06-03 1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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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빠 2008-06-10 18:30:45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