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진흙의 감촉을 느끼며
빚어서 완성되어지는 옹기의 모습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재활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자신이 만든 작품이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쁨도 더불어 나누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인근 『생각하는 정원 』에서 멋스러운 분재와 나무의 향기가 가득한 정원을 관람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운영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