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방선문 축제』열다섯번째 이야기
 오라동
 2018-05-03 14:39:27  |   조회: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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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이종실)에서는 “방선문 축제”열다섯번째 이야기를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축제가 개최되는 방선문은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되어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축제는 방선문과 방선문가는 숲길 일대에서 “신선이 머무는 곳, 방선문!”이라는 주제로 5월 12~13일 이틀간 봄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 축제위원회에서는 방선문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참꽃 만발한 축제장에서 영구춘화를 만끽하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축제 첫째 날 12일에는 오라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인 전통 제례식, 선비들의 시낭송과, 단체별 경연 등을 준비하였고
둘째 날에는 풍류를 즐기던 옛 목사의 행차를 재현한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신선 ᄎᆞᆽ아 가는 질 걷기(4.7㎞)’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 부대행사로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선문 장원급제, 솔방울 소원지 달기, 신선과 한판(바둑, 오목), 어린이 물물교환 장터가 마련되고,
❍ 특히‘신선 ᄎᆞᆽ아가는 질 걷기’는 4.7㎞ 구간 중간 중간에는 가야금, 장고, 대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어 걸으멍 쉬멍, 힐링할 수 있는 축제위원회 추천 프로그램이다.

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관광객 및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KBS방송국 후문에서 방선문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12일(토) 12:30~ 18:00, 13일(일) 09:30~ 17:00, 매20분 간격
2018-05-03 1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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