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거주인들의 마음을 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단순히 책을 읽어주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주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책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부분의 거주인들은 책을 읽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갈 듯 해맑은 표정으로 집중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직접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날도서방에서는 정기적으로 매주 방문하여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