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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8-10-26 11:23:44  |   조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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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박차상, 임문철, 황경수, 김미자)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원순환(유용미생물(EM), 생활폐기물), 친환경음식, 생태교육(숲놀이) 네 분야에 걸쳐 ‘2018년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이야기 톡(Tok) 톡(Talk)’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하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기후변화교육의 일환으로 2018년 9월 현재, 120회, 3,000여명의 제주도민이 참여했다.

특히, 2018년은 제주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주 교육대상으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 홍보 및 교육 형식의 다변화를 꾀하고, 도민의 환경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어린이 기후학교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기후강사역량강화워크숍, 기후강사회의 및 강의시연, 어린이기후학교)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강사들만의 고유한 교구 활용, 놀이를 접목한 교육적 접근 등으로 현장의 만족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어린이 기후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실제적인 교구 등 매체를 활용하고, 놀이를 접목한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교육적 접근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기후변화라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사무국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
2018-10-26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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