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도내 1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비롯하여 협력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까지 총66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양리 해안가정비, 한방진료 및 상담, 커트 및 염색, 네일아트, 전기설비점검수리, 전동휠체어 및 보조기기점검수리 서비스가 비양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협력기관으로는 제주의료원 한방과,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본부,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가 함께하며 54가구가 거주중인 비양리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은 섬마을 거주 주민의 복지접근성 부재 및 복지사각지대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비양도를 시작으로 우도,추자도,가파도,마라도를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