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제주고용센터
 2019-09-17 09:10:23  |   조회: 283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 오지원


2005년에 신규 공무원으로 입사하고 업무상 운전면허가 꼭 필요해졌다. 새벽6시 학원에서 운전연습하고 출근하던 일은 지금도 생생하다. 10년이 지난 지금 길치인 나도 어디든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비게이션은 평범해졌고, 자율주행자동차가 사용화를 앞둔 시대가 되가는 등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언젠가 운전면허가 필요 없는 날도 오지 않을까?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같은 인공지능(AI)가 상용화 되면 운전기사, 텔레마케터, 제조업 등의 일자리는 사라진다고 한다. 내가 지금 하는 공무원이란 직업조차도 중간상인개념으로 소멸된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생계를 위해 어디로 가야하지? 벌써 걱정스럽다. 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에는 지금 사람이 하는 일자리 중 71%가 인공지능 로봇 등 자동화로 인해 대체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가상현실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사물인터넷전문가 등과 관련해선 상당한 일자리가 생겨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 즉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심리상담사 등은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고 한다.

직업과 일자리에서도 산업구조의 변화에 준비해야할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에서는 도민들에게 직업상담 및 직무역량교육을 통해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시어 고민을 나누시면, 함께 좋은 일자리를 찾아드리겠습니다.
2019-09-17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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