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 오라동(동장 김형후)은 지난14일 이종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설대 경모식 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 매년 12월 첫 번째 개최되는 경모식은 올해에는 제7회째로 12. 7일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개최된다. 경모식에 앞서 제주도청 2청사 앞 문연사 터에서 연미 조설대까지 거리행진을 하게 되며 조설대에서 본 행사인 경모식이 진행 된다.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1905년 을사늑약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선서문 낭독, 만세삼창 등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 이날 회의에서 김형후 동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조설대 시설정비, 주민 홍보, 진입로 환경정비 등 사전 역할분담을 통한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당부하였다.

2019-11-15 1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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