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시작....,
 삼양동
 2020-02-04 10:10:42  |   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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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시작....,

삼양동 맟춤형복지팀당 정경미
처음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기본조례 제정(2012.10.17.)에 의해 복지위원협의체가 만들어 졌고,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가 사회보장급 여법 시행(2015.7.1.)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 구성 하게 되었다.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의원 중 호선)으로 공동위원장 구성 운영함으로서 민간과 행정이 서로 밀접한 협력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어느덧 제3기(2020.1.1.~2021.12.31.)가 제주시 536명이 새롭게 출범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활동은 나날이 활동범위를 다양화 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와 함께 협업하여,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희망 나눔 캠페인 계좌 모집, 착한가게 발굴은 물론 집수리, 도시락배달,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복지관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은 민․관 협력 없이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역시 민․관 협력이야 말로 복지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관이 독자적으로 주관하는, 민에서만 주관하는 복지는 이제 말 할 수 없다. 서로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는 복지만이 서로가 살길이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나누면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이기도하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대상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당장 입원조치가 필요한 가구, 집수리, 의료비, 정서지원, 도시락배달, 생필품 전달, 긴급생계비지원 등,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자원과 서비스를 어떻게 연결 하여 지원할 것인가와, 서비스와 자원은 적절한가, 수혜자들은 만족 하는가 등 서비스의 질을 고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하면서 위원님들이 맟춤형복지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도움의 손길로 함께 보듬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2020-02-04 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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