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후원 사업’은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난임가정의 치료 지원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71명에게 7억 8,300만원을 후원해왔다.
강세환 본부장은 “환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부모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전하며, “협회는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여성과 아동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사업으로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 ‘임산부토탈케어서비스’, ‘수눌음육아나눔터’,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서비스사업’, ‘안심무인택배 보관함’ 등을 운영하여 임신부터 육아기의 다양한 교육과 정보제공, 자조모임을 통한 정보공유, 육아용품 대여를 통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