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182.관세음보살(Avalokiteshvara, 觀世音菩薩)
 박규택(華谷).孝菴 大法師(公認)
 2020-06-05 10:10:52  |   조회: 324
불교의 보살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보살 중 하나로,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입적(入寂) 이후 미륵이 출현할 때까지 중생들을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보살이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광세음보살(光世音菩薩), 관세자재보살(觀世自在菩薩), 관세음자재보살(觀世音自在菩薩), 또는 줄여서 관음보살(觀音菩薩)이나 관음(觀音) 등으로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남해관음(南海觀音), 남해고불(南海古佛)이라고도 불린다. 티베트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관세음보살의 현신으로 보고 받든다.

중생을 위험으로부터 구제하는 보살로 ‘모든 곳을 살피는 분’이나 ‘세상의 주인’이라는 뜻을 가졌다. 아미타불의 현신으로 보는 이의 정신 수준에 따라 33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일반인에게 가장 친숙하며 널리 숭상된다. 모든 중생이 해탈할 때까지 자신은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세음보살의 공덕과 기적은 『관음경(觀音經)』, 『법화경(法華經)』 등 많은 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과 같이 알아보기로 한다.
2020-06-05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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