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의 틀을 깬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추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2020-06-15 13:19:22  |   조회: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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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가족자원봉사활동 추진

□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자원봉사문화를 극복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 자원봉사센터 기획관리팀은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합, 대면 행사 등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 성인 등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이다.

□ 각 가정에서 PC 및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 화상회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온라인상에서 서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올해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은 센터의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가족자원봉사단’에 적용했으며, 화상회의로 교육을 이수한 후 각 가족이 오프라인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다시 화상회의로 그 결과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진행된다.

□ 시자원봉사센터 김두만 센터장은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적응하며 지내는 요즘, 센터 역사 상 최초로 온라인을 활용한 쌍방향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서로 소통하며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6-15 1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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