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토탈공예 “보석십자수” 비대면 자조활동 1차 종료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2020-07-20 15:32:14  |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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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7월 19일(일)‘토탈공예 프로그램’일환인 비대면 자조활동(보석십자수)을 27회기로 1차 종료하였다고 전했다.

토탈공예는 펠트와 원예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집합으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전년도 단기(5회기)로 진행한 보석십자수 반응이 좋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진행과정은 구글 docs 온라인 신청과 디자인 선택 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재료 수령 후 타임스탬프 어플 인증샷으로 활동 및 작품사진을 SNS로 전송하면 출석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주7일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면서 운영하였다.

한국어가 서툰 참여자는 능숙한 본국출신 이주여성이 번역해 주면서 진행되었으며, 축복 신랑각시ㆍ행복 꽃ㆍ파우치 시리즈, 복 돼지 플라워 액자세트, 부엉이 가족시계, 꽃피는 대한민국 등 총 6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임산부 참여자 중에 1명은 5개 작품 완성 후 7월 10일 둘째를 출산하여 태교 및 무료한 생활에도 도움을 제공하였다.

참여자들이 가능한 시간에 가정 내에서 진행하니 참여도 및 반응이 좋아 2차 신규 참여자를 신청 받아 어린이 과정 포함 7월 20일부터 추가로 27회기로 운영 계획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미활동 및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토탈공예 보석십자수 자조활동 참여자가 보내온 인증샷
2020-07-20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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