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는 펠트와 원예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집합으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전년도 단기(5회기)로 진행한 보석십자수 반응이 좋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진행과정은 구글 docs 온라인 신청과 디자인 선택 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재료 수령 후 타임스탬프 어플 인증샷으로 활동 및 작품사진을 SNS로 전송하면 출석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주7일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면서 운영하였다.
한국어가 서툰 참여자는 능숙한 본국출신 이주여성이 번역해 주면서 진행되었으며, 축복 신랑각시ㆍ행복 꽃ㆍ파우치 시리즈, 복 돼지 플라워 액자세트, 부엉이 가족시계, 꽃피는 대한민국 등 총 6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임산부 참여자 중에 1명은 5개 작품 완성 후 7월 10일 둘째를 출산하여 태교 및 무료한 생활에도 도움을 제공하였다.
참여자들이 가능한 시간에 가정 내에서 진행하니 참여도 및 반응이 좋아 2차 신규 참여자를 신청 받아 어린이 과정 포함 7월 20일부터 추가로 27회기로 운영 계획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미활동 및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토탈공예 보석십자수 자조활동 참여자가 보내온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