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직접 만든 전, 잡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역 내 재가장애인 20가정에 전달하였으며, 각 가정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회원들은 “명절 음식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 당사자 및 가정에 가족애 넘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대정읍장지협은 2009년 1월에 창립해 지금까지 지역 재가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밑반찬 지원, 여가 문화 나들이,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