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214회 목욕서비스 제공.
 봉아름지역아동센터
 2019-02-08 09:20:52  |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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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아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진희)는 2019. 2. 07 (목) 214회차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내 사우나에서 <몸도 청정 마음도 청정>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눈이 많이 내려 한 주를 쉬었다. 아동들은 설 연휴를 보내고 온 터라 기분도 좋았고, 기대가 더욱 컸다. 비가 온 뒤라 기온이 많이 내려가 쌀쌀한 겨울 날씨를 보였지만 아동들은 손에 손을 잡고 힘차게 이동했다. 시원하게 사우나를 마치고, 나온 아동들은 노래방 가자는 의견을 내놓았고, 센터차 안에서는 즉석 노래방이 마련되었다. 힘차게 부르는 노래에 아동들은 더욱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아동들 스스로 알아서 즐기는 사우나로 자리가 잡혔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며, 함께 살아감을 배우며 한 뼘씩 자라고 있다. 오늘도 아동들은 사우나를 이용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워나가고 있다. 활기에 차있는 아동들을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맞아주시는 제주 한화&리조트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9-02-08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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