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기후변화교육의 일환으로 생태교육(숲놀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원순환(생활폐기물), 친환경음식(바른 먹을거리) 네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북카페를 활용, 일원화된 공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공간과 자연물을 활용해 실내외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2019년 6월 현재 총 60개 어린이집, 1,107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유치원으로 범위를 확장해 도내 아동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기후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들이 직접 구성한 교구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지구오염,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 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사무국으로 기후화 환경을 포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