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하고 있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 2019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2018년부터 2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 현재 제주도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은 2019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사업 보고 및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참여단체의 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계자연기금 이정미 선임국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단체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정미 선임국장은 ‘플라스틱 오염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최신의 동향을 현장감 있는 언어로 전달해주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플라스틱을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기업의 현명한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년 10월 13일 창립하였으며, 지구 환경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