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로 이름을 날린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시(詩).서(書).화(畵)에 있어 뛰어난 예술성으로 조선 후기의 문화를 개척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예학회(회장 문수철)가 주관하는 ‘2011 한국.중국 국제서화 교류전’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극사실주의 작가 김영일 초대전이 ‘자연을 훔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시 현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흙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면 살아있는 존재가 잖아요. 요즘은 흙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재미에 푹 빠졌죠.
한국과 중국의 중진 서화가(書畵家) 2인이 6월 1일부터 서울과 제주, 그리고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서화 양인전’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지난 23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초보 드로잉 수강생들의 당찬 외침전’을 열고 있다.
㈔삼무서회(회장 이동준)의 아홉 번째 회원전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디자인협회(회장 박현영)가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15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지난 20일부터 8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공존 그리고 상생’전을 열고 있다.
제주 서단의 텃밭을 다져온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제주지회(지회장 백종식)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3회 회원전을 연다.
판화와 조각, 회화 부문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왔던 제주출신 작가 3명이 ‘탐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흔히 지나치기 쉬운 들꽃에서 생명의 신비를 캔버스에 담아낸 정차석 화가 초대전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현인갤러리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