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최근 총장후보자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의 ‘총장임용후보자선출규정 개정규정’을 공포했다.
제주대학교총장선출직원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일 오전 대학 본관건물 앞에서 교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제주대 총장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에 의해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교수들이 최근 평의회서 심의.의결된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 규정(안)’이 부당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제주대학교 WISE제주지역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WISE테마실험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도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도내 전문대학들이 최근 2009학년도 수시2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관광대학과 제주한라대학은 보건계열, 제주산업정보대학은 유아교육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3대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에 고경표 교수(무역학과. 59)가 선출됐다.
내년 1,2월 중으로 예정된 제주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이 대학 총학생회(회장 강동호)가 투표권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독일의 국제법학자인 칼 슈미트(1888-1985)의 이론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1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부터 연구 실적이 저조한 교수들을 승진 또는 재임용에서 탈락시키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제주대인 경우 이같은 교수 ‘퇴출’의 ‘무풍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