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세입 발굴 등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지역 미술관과 박물관 종사자들은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질 낮은 박물관 난립’을 꼽았다.
국토해양부의 ‘제4차 공항 중장기 종합개발계획’에 제주 신공항을 포함시키기 위한 범도민적 역량 결집이 요구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직접 중앙 절충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하면서 집행부와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25일 의회 사무처 대상 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제주형 발효식품 육성 클러스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구책임자와 직접 연관된 신설 업체가 유통분야 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져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사업비 9억여 원을 들여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서비스(U-Tour)’ 시스템을 구축해놓고도 활용을 외면,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를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이에 대한 수용태세는 미흡하다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공무원 비위 등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징계 수위가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논란과 함께 감사 중립성 및 독립성도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