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경영대학원(원장 허향진)은 18일 경상대학 강당에서 부만근 총장과 김태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및 수료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생들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탐라대 경영행정대학원(원장 허정옥) 제5기 최고정책과정 수료식이 18일 수료생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2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34명이 최고정책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02월 21일자

"제주 고유의 민간약을 중심으로 성인병 치료 약재 개발 목표"◀[사진설명] = 19일 열리는 제주대 200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 김한주씨. ejoh@jejunews.com"몸은 비록 늙어 가지만 정신은 더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학문에 대한 열의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 67세 만학도가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화제의 주인공은

13곳 가운데 7곳 적정인원 13명 못채워"범인을 쫓고, 교통사고를 수습해야 하는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면 파출소 지키는 것도 버겁다."하루 3명이 근무하는 제주경찰서 조천파출소 한 직원은 인력부족에 따른 근무 현실을 이렇게 토로했다.2003년 8월 시내권 지역은 파출소를 통합 '지구대'로 운영되고 있으나 관할면적이 넓은 이유 등으로 농촌지역은 파출소가 그대

3·1절 때 애국·애족장 등 훈장 추서제주지역의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독립운동가 2~3명이 올해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선정된다.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올해 3.1절 때 제주지역에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강창보 선생과 강관순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선정,각각 애국장과 애족장을 추서한다.이 관계자 등은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제주지역

대환대출을 하면서 이뤄진 특약(特約)사항은 대환 대상이 되는 대출에 한해 적용을 할 수 있다는 재판부의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민사항소부(재판장 김인겸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이하 원고)이 김모씨(51.이하 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씨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 같이 판결

제주출신 중견 서양화가 고영훈씨(53)가 세계 미술시장의 양대 축을 이루는 뉴욕과 런던의 현대미술품 본 경매에 진출한 한국출신 생존작가 1호라는 기록을 세웠다.국내 극사실회화의 선두주자인 고씨의 1996년 작품 ‘외침’(50호)이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전후현대미술경매’에서 3만294달러(약 3100만원)에 낙찰됐고, 다음날 열린 소더비

일선 교사들의 고등학교 근무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1일자 교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현재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가운데 중학교 전보를 희망한 교사가 100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고등학교 근무 교사의 중학교 전보 신청 교사수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중학교 근무교사 중 고등하교

국가보안법폐지 제주연대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은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미아찾기 네티즌의 도움으로…" 경찰청은 18일 경찰청 홈페이지 내의 ‘미아찾기’를 독립시켜 ‘미아찾기 홈페이지’를 다음달 개설한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홈페이지 개설이 이뤄지면 전국 경찰서에서 미아 관련자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올라오게 되며 이 자료들은 관련 부처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자동으로 제공된다.또 전국 미아보호시설에 미아 수배전단을 동

제주시 이호동 이호해수욕장에 모래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된다.해양수산부는 18일 이호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 해수욕장에 모래유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양부는 모래 침식현상이 심한 이호해수욕장 등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모래 유실 원인 등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침식방지 대책 수립에 활용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회장 고철희)는 18일 "100억원의 천문학적인 도민 혈세를 투입하고도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호접란 대미수출사업에 대해 감사원과 검차 등 외부기관에 의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제주도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매입한 농장은 사실상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땅이었으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공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미리 판사는 지난 16일 여종업원에게 윤락행위 등을 알선,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문모씨(44.여)와 박모씨(36.여) 등 2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유흥업소 업주와 마담인 이들은 지난해 3월15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북제주군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에게 홀딱

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자로 경위급 등 간부 및 비간부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올해 승진자에 대한 자리 이동과 함께 지상과 해상(경비함정) 근무자에 대한 인사교류가 이뤄졌다.다음은 인사자 명단▲경위 △교통계장 강봉철 △수사계장 고창봉 △외사계장 황병태 △제주파출소장 김성식 △서귀포파출소장 현상호 △성산파출소장 김용칠 △506함 기관장 정

세계보건기구(WTO)가 공인하는 '국제 안전도시' 인증사업을 위한 추진기획팀이 발족돼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됐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18일 제주가 세계에서 인정하는 안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외국어 회화가 가능하고 국제공인 응급구조자격증을 소지한 5명으로 구성된 '제주국제안전도시 추진기획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추진기획팀은 앞으로 안전도시 인증사업에 필

18일 오전 9시10분께 북제주군 애월항 화물부두 앞 바다에서 바지운반선을 이동하던 김모씨(32)가 바다로 추락해 숨지고 김씨를 구하려던 이모씨(56)가 가까스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강한 비바람속에 바지운반선을 이동하던 김씨가 밧줄을 방파제로 던지는 순간 무게중심을 잃고 추락하자 김씨와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 이씨

제주영지학교(교장 강두삼) 졸업식이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열렸다.

2005년 02월 19일자

건물주 관리소홀-시민 이용기피-단속 失效대형 건물에 설치된 기계식 부설 주차장 상당수가 건물주의 관리소홀과 시민들의 이용기피, 실효성 없는 단속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내에는 대형 건물 138곳에 3051대를 수용할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이 설치돼있으나 금융기관 등 이용객이 많은 일부 건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텅 비어있다.특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