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10여 일 앞둔 21일 제주시내 원명선원에서 동자승들이 법요식에 내걸 연등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20일 제주에 강풍경보가 발효돼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이 국내선 이용객과 수학여행단으로 붐비고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상담과 치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제주 Wee Center' 개소식이 20일 오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7일 공항 내 상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열린 시각장애인제주지부의 수중 재활교실에 참가한 중증시각장애인들이 16일 한라실내수영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붉은 오렌지 빛의 긴 다리를 자랑하는 장다리 물떼새가 15일 한경면 용수리 습지로 날아와 먹이 활동에 여념이 없다. 장다리 물떼새는 도래 시기가 일정치 않아 관찰하기 힘들다.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4일 도내 30개 고교에서 치러진 가운데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교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13일 제주시 외도초등학교에서 학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다.
10일 제주시 노형로터리 공원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하는 11개국의 국기 게양식일 열렸다.
삼성사 춘기대제가 10일 제주시 삼성혈에서 봉행됐다. 이날 대제에서는 초헌관 부오현, 아헌관 고인협, 종헌관을 양치복씨가 각각 맡았다.
9일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유기농 딸기 농장을 찾은 한라유치원생들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직업 수확한 후 이를 자랑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9일 낮 기온이 21도에 이르는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아낙네들이 무 수확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바다에 들어간 해녀들이 노란 유채꽃 사이로 해산물 채취를 하고 있다.
8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제29회 제주도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원명선원은 8일 동자승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삭발한 어린이들은 동자출가 스님생활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