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축년 소띠해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막한 '소와 함께 세상이야기, 우행(牛行)' 특별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지역발전정책 설명회'가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제주도 관련 실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9 자치단체 인턴사원 대상자 추첨이 24일 도청 별관에서 열렸다. 30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응시자들의 눈빛이 진지하다.
한 겨울에도 농부들은 쉴 틈이 없다. 24일 제주시 애월읍 취나물밭에 모인 농부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 나물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겨울다운 추운 날씨가 이어진 23일 제주시 한림공원 내에 붉은 색 장수매화가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우자 한 어린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강풍과 함께 한파가 몰아친 22일 제주시 탑동광장 일대에 집채만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몰아쳐 바람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2009학년도 일반계 고교 신입생 선발시험이 실시된 16일 제주제일고에서 한 수험생이 문제를 풀고 있다.
16일 제주도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상훈)는 한라아트홀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11일 탐라자유회관 강당에서 개최한 통일안보결의대회 참석자들이 안보태세 확립을 결의하고 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 11일 제주시 도두동 도로변에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때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제주를 찾은 까마귀들이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밭에 뿌린 씨와 새싹들을 먹어치워 농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10일 오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성적이 학생들에게 배포됐다. 수능 성적을 받아등 한 여학생이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제주경실련은 제5회 세계 반 부패의 날인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청렴 제주특별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추위가 풀리며 봄 같은 날씨를 보인 9일 눈 덮인 한라산 자락 아래인 제주시 아라동 목장지대에 조랑말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성탄절을 보름 앞둔 8일 제주시 해태동산에 세워진 성탄트리가 화려한 불을 밝혀 성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