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계속된 한파가 잠시 주춤한 9일 제주시 고산리 자구내 포구에서 어민들이 걸어놓은 오징어가 겨울 해풍에 꼬들꼬들 잘 말라가고 있다.
지역주민의 외국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제주시 한림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선 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이 9일 문을 연 가운데 양성언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5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에서 김국주 광복회장(단상 오른쪽)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 겨울에도 토마토가 수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새파란영농조합(대표 깁봉석) 유리온실에서 빨갛게 익은 탐스런 토마토를 수확한 조합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겨울꽃 수선화가 소한 추위 속에 가득 피어났다. 8일 제주시 한림공원 내에 가득 핀 순백의 수선화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짙은 꽃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주말 소한 한파가 제주를 기습하면서 한라산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100고지 일대에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만발,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서 겨울철 별미인 취나물 수확으로 바쁜 농부들이 수확의 기쁨을 한껏 맛보고 있다.
4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제주시청 대학생 아르바이트 추첨이 실시된 가운데 신청 학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추첨 결과가 표시된 현황판을 주시하고 있다
34일 오후 민가협 회원들이 탑골공원에서 올 해 첫 양심수 석방 목요집회를 열고 있다.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은퇴자협회(KARP) 창립5주년 기념 및 모니터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당신은 영원한 주인공’이라고 쓴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