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헬기에서 바라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한계리 마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네 주민들이 복구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긴 빨래줄에 빨래들이 가득 늘려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어부들의 손길은 바쁘기만 하다. 18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대형 고등어잡이 그물을 손질하는 어민들의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진도 7.7의 강진이 일어난 후 쓰나미가 발생해 18일 오후 현재 357명이 사망했다.
17일 수마가 할퀴고 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한 이재민이 토사가 흘러내려 지붕만 남겨진 집 앞에서 망연자실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작품인 ‘렌즈운’이 17일 오전 제주시내 상공에 생겨 거대한 우주선이 떠 있는 듯 웅장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제주지역은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휴 마지막인 17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 몰려든 수많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계속되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15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밸리댄스 발표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와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제주시청어울림마당에서 ‘주민참여기본조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2006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자전거 페스티벌이 16일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사)자전거제주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이 더위를 뒤로 한채 시원한 해안도로변을 달리고 있다. `
성균관 유도회 제주지부는 14일 제주시 학생문화원에서 유도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예절생활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제주시 절물 휴양림을 찾은 어린이들이 쭉쭉 뻗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제거하기 위해 14일 새벽 남부 베이루트에 미사일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레바논 유일의 국제공항인 라피크 알-하리리 공항의 연로탱크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대강당에서 김성준 제주대교수를 초청, 비영리 민간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역할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랫만에 제 색깔을 찾은 하늘이 물감을 뿌려놓은 듯 파랗게 빛나고 있다. 그 아래 널린 오징어가 뜨거운 햇살 아래 잘 말라가고 있다.
13일 노형로터리 화단에 해바라기들이 가득 피어 무더위에 지친 행인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지난 12일 밤 제주시청 인근 학사로 골목. 대학생과 시민들이 버린 술병, 빈 캔, 담배꽁초와 함께 전단지 등 각종 쓰레기가 범벅이 돼 악취를 진동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제주소방서 119민생봉사대원들이 제주시 오라1동 주택가에 출현한 말벌을 퇴치하고 있다. 대원들은 말벌이 위협하는 가운데도 여왕벌을 찾아내 벌들을 퇴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