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성탄절인 25일 서귀포시에서는 노랗게 익은 감귤과 만설의 한라산이 어울려 장관을 이뤘다.
23일 도남교·대정교·고산교 등이 방학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교의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지방에 이틀째 폭설이 내린 가운데 22일 제주국제공항에 5cm가 넘는 눈이 쌓이자 항공사 지상조업체 직원들이 나와 눈을 치우고 있다.
21일 제주지방에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옷깃을 움켜쥐며 걸어가고 있다.
한파가 10여 일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제주시에서는 오랫만에 겨울 하늘의 맑은 속살을 볼 수 있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19일 도내 매장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선보여 동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강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8일 남조로 일대가 눈으로 덮여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 모습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는 있다고 주장했다.
제17차 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14일 오후 분재예술원을 방문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왼쪽)가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