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좌상’은 한 관장이 각별히 아끼는 소장품이다. 값어치도 그렇거니와 입수과정이 여간 어렵지 않았던 사연 때문이다.
최후의 지상낙원, 아프리카. 이 검은 대륙의 이미지는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추상적이고 일견 부정적이다. 광활한 초원과 폭염, 까만 피부 원주민과 미개생활….
현대 사회에서 어떤 매력들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각될 수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작다고 매운 것이 고추만은 아니다. 1.55m, 45㎏의 자그마한 체구지만 거친 바위를 공깃돌 다루듯 깎고 다듬는 장공익 원장은 영락없는 ‘작은 거인’이다.
‘바람의 사진가’가 있었다. 사진이 삶의 전부였던 그, 바람 타고 온 섬을 누볐다.
공상과학 만화나 SF 소설.영화 등에서 상상해온 일들이 하나 둘씩 현실로 다가오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주목을 받고있다.
제주글로벌아카데미 3차 강좌가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아열대식물원으로 도약할 겁니다. 관광객이 한림공원을 보러 제주에 오는 시대를 열어야죠.” 송상훈 사장(53)은 한림공원을 ‘살아있는 식물원’으로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림공원은 남국의 정취를 물씬 뿜어내는 환상의 낙원이다. 야자수 70종 4000여 그루를 위시한 꽃과 나무 2000여 종 2만여 개체가 사계절 초록물결을 일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