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합창 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단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제주주니어 신포니에타’(지휘 김형삼)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해외 공연을 갖는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갤러리 음악회가 19일 오후 2시 제주현대미술관(관장 김장생)에서 열린다.
폐품으로 독자적인 악기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일본의 폐품 타악기 연주 집단인 티코보(TICOBO)가 제주에서 에코(Eco) 콘서트를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단장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 때마다 음악으로도 얼마든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는 걸 느꼈죠.”
사물놀이 마로(대표 양호성)가 점점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리기 위해 ‘허튼굿-보름파티’를 마련했다.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가난과 고독 속에서 완성했던 ‘겨울나그네’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제주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단장 장철준 교장)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국 색소폰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원용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22일 오후 7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이사장 윤태현)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23일 미술관 대강당에서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을 상영한다.
제주대학교 극예술연구회 동문(회장 고민수)이 마련한 2인극 ‘건축사와 아씨리 황제’가 1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공연한다.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끼를 발산했던 박칼린 음악감독이 제주 무대에 선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단장 박승봉 제주시부시장)이 11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2011 신년 음악회’를 연다.
우리네 선조들은 볼거리가 생겼을 때 ‘굿보러가세’라는 표현을 썼다. 그 볼거리는 진실이 담긴 사실의 진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