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의 사업 추진에 따라 30일 제주원광요양원(애월읍 고성2리 소재)과 한길정보산업학교(애월읍 소길리 소재)가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 결연증서를 교환했다.
이날 결연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요양원 노인 70여 명과 함께 안덕면 소재 소인국테마파크로 나들이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보호교육기관인 한길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북군의 주선으로 한길정보산업학교와 성이시돌양로원이 자매결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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