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토요일마다 무료 영화강좌를 열고 있는 뉴월드시네마(www.newworldcinema.co.kr)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7관에서 박 감독을 초청, ‘영화감독은 무슨 일을 하나?’란 주제로 은밀한 얘기를 나눈다.
최근 송강호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을 만든 박 감독은 이번 만남에서 영화에 대한 뒷얘기 등 다양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배우 지망생 또는 매니저 지망생 등 영화 마니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는 배우 신하균과 류승범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김영일씨도 초청된다.
매니저 김씨는 오후 5시부터 ‘매니저의 역할과 배우와의 관계’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오는 13일 마지막 강좌에는 허문영 씨네21 편집장과 문혜주 시네마서비스 국제팀 담당이사가 초청돼 각각 ‘씨네21 편집장이 바라본 한국의 영화산업과 나의 취재기’와 ‘한국영화의 해외 배급 및 마케팅’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7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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