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국제호텔경영학교 분교 설립 내년 본격 착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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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DCT국제호텔경영학교 남제주군 분교의 설립 계획이 내년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DCT국제호텔경영학교 스팔텐스테인 이사장은 지난 30일 오후 남제주군을 방문, 강기권 남군수와 DCT학교의 남군 분교 설립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스팔텐스테인 이사장은 이날 강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한한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고 현재 다수의 관광호텔과 콘도 등 관광숙박시설이 개발돼 있어 DCT학교의 설립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진행 중인 국내 합작투자자와의 협의를 연내에 마무리하는 즉시 관계 전문가를 남군에 파견해 구체적인 학교 설립계획을 수립,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남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DCT학교측과 국내 투자자들의 합작 투자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경우 내년부터 DCT학교의 남군 분교 설립 사업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CT측은 남군내의 5만평 부지에 700억~75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DCT학교 남군 분교와 관광호텔, 국제어학원 등의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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