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청년작가전 초청작가에 고유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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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진흥원이 자체 기획전으로 마련한 올해 제9회 제주청년작가전에서 고유나씨(28.여)가 2003년 초청작가로 선정됐다.
제주도문화진흥원(원장 강왕수)이 4일 오후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마련한 심사회에서 고씨의 ‘도시그림자 Ⅳ’라는 작품이 심사위원인 김택화.강요배.오재환.임춘배씨한테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혼합재료를 활용해 도심의 하늘과 현대적 이미지를 톡특하게 표현해내는 고씨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표현방식을 고집해 왔다.
이번 청년작가 선정으로 고씨는 도록 제작비 일부와 전시 대관료 전액을 지원받아 내년 문화진흥원 초청 개인전시회를 열게 된다.
고씨는 제주도미술대전 입선.특선.우수상.대상을 받았으며 2000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대구), 제주여성미술제, 삼무동인전, 2001 전주설치행위예술제, 제8회 신진작가발언전(서울) 등에 출품해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문화진흥원은 1994년부터 대학을 졸업한 작가만을 대상으로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청년작가전을 열고 있다.
문의 문화진흥원 (75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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