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회장 김대성·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와 애월읍(읍장 이용화)은 지난 1일 애월읍체육관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결의대회를 갖고 올레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일보 창간 66주년 기념일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마감일을 40일 앞둔 이날 제주일보 임직원과 애월읍 자생단체장들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전화투표를 실시한 후 제주의 세계 7대 경관 선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제주올레 16코스인 애월읍 해안도로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버린 휴지와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해안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어 애월읍 자생단체장과 제주일보 임직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세계 7대 경관 선정을 위한 노력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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