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전서 2·3개 메달 획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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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희 제주도양궁협회장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도양궁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전국체전 효자 종목으로서 기대에 부응하겠다.

INI양궁단으로 구성된 도양궁선수단은 지난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한승훈을 주축으로 배재경, 박지수, 오진혁 등이 고른 기량을 갖고 있어 개인 및 단체전에서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모두 2~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승훈은 50m와 70m 종목에서 좋은 기록이 기대되고 단체전 입상은 물론 거리별 입상도 기대할 만하다.
도양궁선수단은 다량의 메달을 획득해 제주체전 영광의 함성이 함덕벌에 울려퍼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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