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들은 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도내 골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체전에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쌓고 있다.
선수층도 예년에 비해 매우 두터워 이번 체전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남자부는 현정협(성균관대), 임연석, 박승훈(이상 탐라대)으로 구성됐고 여자부는 진현지(제주대), 송보배(삼성여고), 추지영(남녕고) 등 막강한 멤버로 짜였다.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메달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자부의 경우 지난해 한국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한 현정협이 버티고 있고 여자부에는 제주도지사배 대회와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송보배가 출전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경기가 홈그라운드인 오라칸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데다 최근 훈련 성적도 날로 좋아지고 있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