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관광문화상품 디자인벤처대회 '휴대용 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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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유의 생활도구인 물허벅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돼 상품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1일 제주도, 제주산업디자인협의회와 공동주최한 제3회 제주관광문화상품 디자인벤처대회 입상작품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중소기업청장상은 도내 생활도구인 물허벅을 휴대가 간편하도록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휴대용 물통’(주영민 작)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도지사상에는 ‘제주철새를 이용한 우표 디자인’(김병조 작)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모두 8개 분야에서 50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들 수상작품은 상금 지급과 함께 제품.실용화 차원에서 관광상품 개발업계와 연계해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2000년 시작된 디자인벤처대회는 올해의 경우 도외 22작품을 포함해 총 92작품이 출품돼 전국적인 디자인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전시실에서 9일까지 50개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중소기업청장상=주영민 △제주도지사상=김병조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김재현 △금상=문옥순 △은상=안정철.함수현 문찬석 △동상=김희정 김지나 좌창성 최정아 임경옥 △장려상=설진일 고경선.이소형 김나나 이미희 이윤미 김정학 오혜경 김임선 임명철 천호종 △입상=김정아 이종미 장영심 강정아 문영원 박월출 강은애 오선순 송혜진 엄문영 양지연 김계중 고경미 오경희 한나라 김미랑.조은정 김승남 이유옥 김한아름 김경식 박돌희 이태용 박정애 최기식 이상홍 오상봉 김형찬 이윤창.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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