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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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재래시장 등지의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중 재래시장 및 상권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6개월을 기간으로 해 발주, 내년 상반기중 결과를 보고받기로 했다.

용역 내용은 서귀포시 상설시장 주변 아케이드 상가 및 상권 활성화방안,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중문오일시장 활성화방안 등이다.

상설시장 주변 아케이드 시설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남북 구간 231m, 동서 구간 264m 등 495m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케이드 상가가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중문오일시장도 1999년부터 꾸준하게 현대화사업이 추진, 장옥시설과 기반시설 정비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이 같은 현대화사업과 병행, 시장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방안을 찾기 위한 것.

서귀포시내 중심가에 형성된 아케이드 상가의 경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명소화, 적정한 품목 선정, 주변 상권과 연계 등이 다각적으로 검토된다.

이와 함께 전통 재래시장인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중문오일시장에 대해서는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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