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당·산도 측정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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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이 나무에 달려 있는 채로 당.산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감귤농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당.산도를 측정할 수 있게 돼 품질관리 및 수확시기 판단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철)는 최근 감귤원에서 직접 당.산도 측정이 가능한 휴대용 당.산도측정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도입,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 휴대용 측정기는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에 갖다대게 되면 3초 정도 후 측정된 당.산도 수치를 나타내는 기기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남군농기센터는 이 휴대용 측정기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하우스감귤이나 한라봉은 물론 노지감귤에 대한 재배.관리에 적극 활용, 고품질 감귤 생산을 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존 당.산도 측정기는 과일을 따내 짜낸 즙을 측정기 주입구에 투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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