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전문체육인을 양성하고 지역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학교 운동경기부 육성.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시내 29개 초.중.고교 운동경기부에 4550여 만원을 지원해 선수들이 기본체력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된 것. 또 시내 학교 실내체육관 9곳에도 올해 들어 관리비 1800여 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시내에는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 육상 등 24개 학교 운동부가 있는데,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