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아침 쌀쌀 7일엔 비·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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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도 제주지방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6일 낮부터 풀리겠다.

그러나 제83회 전국체전 성화채화일인 7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채화 및 성화봉송 등의 행사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5일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의 분포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지겠으며 특히 수학능력시험일인 6일 아침까지 기온이 떨어졌다가 낮부터 풀리면서 기온이 올라가겠다.
6일 아침최저기온은 제주시 6도, 서귀포 7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기온이 올라가겠으나 아침 수험장에 갈 때는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것이 좋겠다.

또한 제83회 전국체전의 채화성화일인 7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날씨가 예상되며 성화봉송, 모의 개회식 및 개회식인 9일까지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며 추위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7일부터 인터넷홈페이지에 전국체전 기상지원 메뉴를 신설해 기상실황, 단기예보, 주간예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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