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프장 이용객 129만명 전년 대비 18% 증가
올해 골프장 이용객 129만명 전년 대비 18% 증가
  • 좌동철
  • 승인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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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중화 속 제주 골프장 평균요금 전국보다 35% 저렴
올해 골프장 이용객이 지난해 보다 18% 증가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골프장 이용객은 129만2116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09만7870명에 비해 18%(19만4246명) 증가했다.

도내 골프장 이용객은 지난 2006년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2008년 144만3000명, 2009년 160만5000명 등 증가세 보이다 지난해 155만7000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모두 29곳으로 올해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골프의 대중화가 촉진된 것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는 18홀 기준 1인당 평균 부담액이 주중 14만5000원, 주말 17만80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5% 저렴하며 도민 할인도 적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주도는 지난달 ‘제주골프 페스티벌’을 통해 골프장 입장요금을 주중 최고 35%까지, 주말도 최대 22% 할인하는 행사를 펼쳤고, 노캐디 선택제, 명예도민 할인제 등도 이용객을 불러들이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이용객 증가에 맞물려 전국적으로 골프장이 크게 늘면서 도내 일부 골프장은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말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382곳(회원 213ㆍ대중 169)으로 조성 중인 곳도 100여 곳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과 경북 등에서 골프장 건설 붐이 일고 있다”며 “그러나 도내 골프장 그린피(코스 사용료)는 다른지방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주말 항공편만 계속 확보되면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도 지역계획과 710-2673.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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